-
건강궁금증 풀어봅시다|소화불량·구토증세|알콜성 잔질환 가능성…술 끊는게 최선
40대 후반의 직장 사무직 간부로 최근 소화가 안되고 속이 메슥메슥할 때가 많다. 때로는 토할 것 같은 기분도 든다. 회사업무 성격상 야근을 자주하고 술도 많이 마시는 편이다. 대
-
흡연 뇌졸중 가능성 3배 높여
흡연·음주량등 각 개인의 건강관련 행동과 생리적 특징들을 컴퓨터로 분석,「건강연령」을 측정하고 바람직한 생활의 지침을 제시하는 건강위험평가법이 최근 국내에 도입, 활용되고 있다.
-
(16)술과 간
술의 과음으로 발생되는 질환에는 앞에서 얘기한 지방간을 비롯, 알콜성 간염과 간경변증 등 3가지로 구분된다. 이중에서 지방간은 수일간의 지속적인 과음만으로도 쉽게 발생되고 1∼2주
-
(14)간경병증|이효석(서울대의대교수·내과)
간경변증은 글자 그대로 간이 점점 단단하게 굳어지는 병이다. 환자 자신이 알게 모르게 수년동안 지니고 있던 만성간염이나 알콜성간염 등에 의해서 간세포가 파괴되고 그 자리에 결체 조
-
(12) 만성 간염
만성 간염이란 간염의 증상이나 간기능 검사상의 이상소견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간질환이다. 원인에 따라 B형과 비A비B형으로 나뉘고 조직검사소견에 의해서는 만성활동성과 지속성으로
-
연말연시 술자리 간 생각하며 마시자
연말연시가 가까와지면서 각종 모임이 부쩍 늘고 있어 과음·과식으로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쉽다. 특히 술은 대부분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과음할 경우 지방간을 유발하며 알콜성 간염 등
-
(6)위염|현진해(고대 혜화병원 내과과장)
어느 날 건강해 보이는 남자환자가 진찰실을 찾아왔다. 그는 회사 계장인 오모씨(28)로 체격도 좋고, 식성도 남보다 좋아 항시 자신감에 넘쳐서 일하는 모범사원이다. 오 계장의 기억
-
"숙취때 찬물마시면 위험"
연말연시를 풍성한 술자리로 마감하고 또 시작하는 모습은 이제 우리 사회에 정착된 자연스런 풍습이다. 문제는 과음으로 인해 다음날까지 숙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을 당하며 심하면
-
간질환엔 특효약 없어 「만성」진단 받으면 곧장 관리에 들어가야
간질환을 특히 꺼림칙하게 여기는 까닭은 만성간질환이 많기 때문이다. 일단 「만성」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치유라는 개념은 없어지고 장기간 질병과 같이 살면서 이를 다스려나가는 소위 「
-
(20)술과 소화기병-지방간
지방간은 알콜성 간 질환 중 가장 경한 상대다. 매일 20∼40g정도 (소주 반qud미만)로 수일간 마셔도 지방간이 된다. 만성 음주자는 몸에 전혀 이상을 못 느끼더라도 과반수 이
-
(19)술과 소화기병(2)
알콜성 간질환이란 많은 양의 술을 마시는 사람에 생기는 지방간, 알콜성 간염, 그리고 간경변증을 말한다. 간은 우리 몸안의 화학공장으로서 섭취한 알콜의 대부분을 분해시킨다. 그러나
-
(18) 술과 소화기병(1)|간과 위장
한 두잔의 술은 달밝은 가을밤의 산들바람처럼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며 시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. 그러나 정도가 지나쳐 대량을, 그것도 계속 마시는 경우 술은 태풍처럼 돌변하여 여
-
(7) 술의 건강학(7)
술로 인한 간장질환 및 만성 알콜중독증 환자의 수는 음주습관 뿐아니라 술의 알콜농도와 안주섭취와 깊은 연관이 있다. 우리나라의 경우 한잔 마시러 간다고 할때 대부분은 알콜농도가 그
-
일서 시판중인 B형간염치료제 「가따겐」|효능높고 값싸지만 "그림의 떡"|독자들 구입희망 많아 일제약사 통해 알아본다
세계 최초의 B형간염 치료제가 일본에서 시판에 들어갔다는 보도(본보7월31일자)가 나가자 이에 대한 문의가 상당히 많다. 이들 독자들의 궁금증에 당하기 위해 본사동경특파원이 보내온
-
숙취를 이기는 한방요법 유자차 인삼차 갈화해성탕 대금음자
계해년의 마감일이 1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섰다. 신정연휴와 함께 각종 형태의 송년·신정모임이 피크를 이루는 때이며 또한 간이 혹사당하는 시기이기도 하다. 일배는 인주요, 이배는
-
술 약도 되고 독도 된다
백약의 왕이라는 술도 계절을 많이 탄다. 동창회·동기회·향우회·화수회·학술대회등 각종 옥내의 모임이 잇달아 열리는 10월이 바로 그런 계절이다. 경제성장과 더불어 생활패턴이 서구화
-
단백질 안주를 많이 먹자|간의 지방연소작업을 도와 우유와 코피등은 탈수예방
연말년시는 망년회·하례회등 각종모임에서 술마실 기회가 늘어나는 계절이다. 음주는 인간관계를 윤택하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등 좋은점도 있으나 지나치면 간장과 위장을 해치는등 해
-
(207)간질환|식이요법
급성간염, 만성활동성 간염 및 간경변증 환자들에서의 식이요법은 원칙적으로 서로 똑같은데, 복수가 있는 경우에는 소금을 제한하고, 의식장애(간성혼수)가는 경우에는 고기 (단백질)의